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ies irae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라틴어]]로 '진노의 날'을 뜻하는 말로 [[레퀴엠]](위령미사곡)에 딸린 [[부속가]](Sequentia) 중 맨 첫 번째 구절을 말한다. 읽는 법은 디에스 이라이(고전 라틴어) / 디에스 이레(교회 라틴어).[* '''데우스 이라이가 아니다'''. [[베르나르 베르베르]]의 소설 '[[뇌(소설)|뇌]]'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'데우스 이라이'는 Deus Irae, '''분노의 신'''이라는 뜻이다.] 레퀴엠은 위령미사곡 중 맨 처음으로 죽은 이의 안식을 비는 입당송으로, 그 다음에 자비를 비는 곡([[자비송]])이 이어지고, 그 뒤에 이어지는 [[부속가]] 중 첫 번째 단이 '진노의 날'인 것이다. [[가톨릭]]에서는 [[제2차 바티칸 공의회]] 이후로는 쓰지 않지만, [[트리엔트 미사]]를 드릴 때는 여전히 장례/위령미사 부속가로 사용할 수 있다. [[성공회]]에서는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. 1990년에 출간된 '성가 1990' 4장과 5장 '두렵구나 그날되면'이라는 제목으로 두 곡이 수록되었는데, 하나는 [[그레고리오 성가]] 제1선법의 19절로 된 길고 아름다운 성가며 다른 하나는 이것보다는 훨씬 짧은 길이로 축약해서 [[요한 제바스티안 바흐|바흐]]의 곡에 붙였다. ~~[[성가(성공회)|이젠 '성가 2015'가 '성가 1990'을 대체하게 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...]][* 다만 '성가 1990'도 사용은 가능하다.]~~ 기독교에서 [[말세|마지막 때]]와 [[최후의 심판]]이 시작되는 세상의 멸망 때 [[구세주]]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강림하여 모든 영혼을 불러모아 죄를 심판하는 '진노의 날'에 죽은 이의 영혼을 가엾게 여겨 달라고 청하는 내용이다. 이에 관한 내용은 [[요한의 묵시록]]에 잘 나타나 있으며, 이와 관련된 [[묵시록의 4기사|네 기사]] 등이 유명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